한파로 인해 생물 택배 발송을 모두 쉬고 다음주로 연기했습니다.
어제는 고구마는 발송했는데요. 안에는 신문지로 겉은 비닐로 급하게 한다고 했는데, 농부님이 많이 애써주셨습니다.
일전에도 말씀드렸지만, 고구마는 살아 있습니다. 고구마 받으시면 안에서 애들이 숨쉬면서 습기 차있을테니 꼭 건조해서 보관 부탁드립니다!!!
고구마 굽는 냄새가 올 겨울들어 오늘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추위때문이겠지요. 겨울이 겨울 같아야 좋듯. 세월이 세월 같고, 정의가 정의 같고, 기준이 기준같은, 뭐 대단한 바램보다. 그렇게 의례 그래야 할 것들이, 당연히 그렇게 되어가는 새해가 되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야 마실테니. 다들 조금씩 나눠서 체하지 않게 잘 수령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