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랑 고거리 고들개 곤자소니 구녕살 꾸리 다대 달기살 대접살 도래목정 둥덩이 떡심 만하바탕 만화 멱미레 발채 새창 서대 서푼목정 설낏 설밑 수구레 홀떼기 이보구
걸랑 : 갈비를 싸고 있는 고기
고거리 : 앞다리에 붙은 살
고들개 : 마소의 가슴걸이에 다는 방울 말 굴레의 턱밑으로 돌아가는 가죽
곤자소니 : 창자 끝에 달린 기름기가 많은 부분
구녕살 소의 볼기에 붙은 기름기 많은 살
꾸리 소의 앞다리 무릎 위쪽에 붙은 살덩어리
다대 : 양지머리의 배꼽 위에 붙은 고기. 편육
달기살 대접살 : 사타구니에 붙은 고기
도래목정 : 목덜미 위쪽에 붙은 고기
둥덩이 : 등쪽 부위 떡심 : 억세고 질긴 부위
만하바탕 : 지라에 붙은 고기
만화 : 지라
멱미레 : 턱 밑 고기
발채 : 배에 붙어 있는 기름
새창 : 창자 가운데 하나. 이자머리와 똥창을 합한 부분으로 국거리용 서대 : 앞다리에 붙은 고기. 곰거리 용
서푼목정 : 목덜미 아래에 붙은 살
설낏 : 볼기에 붙은 고기
설밑
수구레 : 소가죽안에 붙어있는 아교질
홀떼기 : 소 살코기 중 하나
이보구니 : 소 잇몸살
미절 : 허접스레기 쇠고기. 주로 국거리 용
유통 : 암소의 유방
#이게무슨말일지궁금하지?
우리의 국어인 한국어로 소의 구분은 120가지라고합니다. 등심 안심만 알고계셨는데, 국거리 불고기, 갈비살과 부채살까지는 들어보았는데, 이게 다 뭔가 싶으시죠? 소는 본디 풀을 먹고 자라야하고, 이렇게 부위가 많은데도, GMO 옥수수사료를 지나치게 먹기도하고, 많은 부위가 잊혀지기도하였습니다. 해서 농가에서 소를 직접잡아 소비자에게 알리는 일은 정말 어려움이많습니다.
둘러앉은밥상은 소는 풀을 먹고자라야하고, 유기농 축산이 살아야 유기농업이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에 2013년 2월 부터 장흥 한창본 농부님의 적토우를 알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격적인 배송이 시작되었구요. 주변에 건강한 한우가 필요하신 분이 계시다면 꼬옥 적토우 추천 부탁드립니다.
#적토우배송시작
#한달에한마리소를잡는다는게쉽지않다생각했었지 #어쩌겠어시작한걸 #알리는것도벅찬데 #판매까지이끄는일 #농촌에는안경쓴선생님이아니라 #같이고민하고같이실행하는실행형친구가필요한것이아닐까?
#겉모양으로선물하려면부족해 #내실을먼저보겠다면적토우
#포장비가가격의삼분의일을살까 #다른선택이있다는것도고민해볼래
#겉모습으로보여지는것외에도 #많은이야기들이있지
#그건은본질이라고하기도하고중심이라고하기도하고
#알아달라고빌어도모자를판에이렇게글써도될까
#그냥사달라고할까 #일단팔기나잘하고볼까 #파는것보다중요한건 #제대로알고사는한사람을만드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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