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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지어 씨가 있는 유기농 샤인머스켓 2k 알알이 1k 2팩   17년 노동사 김하동 유기농 포도자체브랜드국내 둘러앉은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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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지어 씨가 있는 유기농 샤인머스켓 2k
알알이 1k 2팩
17년 노동사 김하동 유기농 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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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제대로 지어 씨가 있는 유기농 샤인머스켓 2k
알알이 1k 2팩
17년 노동사 김하동 유기농 포도
사용후기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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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지 국내
소비자가 ₩6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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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농 샤인 머스켓 마지막 15박스 판매하고 올해 마감합니다.

내년에는 아마 없을거 같습니다.

올해 샤인 머스켓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특가
송이 2k 68000=> 46000 -> 41,400 -> 34730
알알이 2k 37500 -> 33,030 -> 27930 



달기만 해서 텁텁함 단맛이 아닌 진짜!!! 유기농 샤인머스켓!
진짜 샤인 머스켓은 씨가 있습니다.
아니 샤인 머스켓이 씨가 있다니 놀라신 분도 계실텐데요!!

샤인머스켓은 원래부터 씨가 있는 품종입니다.
다만 성장촉진제를 주고 조기수확하여 단가를 높게 받고자 하면 생기는 생리장애중에 하나가
씨가 없어지는 것인데 시장에서는 이런 일이 마치 특징인것처럼 잘 못 알려졌습니다.
겨울내 보일러로 가온을 하고, 성장촉진제를 살포해야 여름말에 수확이 가능한데
이렇게 키우면 보다 탱탱하고 당도가 높습니다.

수확량은 화확농법에 비해 올해의 경우 전체 면적에 20% 정도만 수확을 했습니다.
귀하게 키워도 판매가 원활하면 좋은데 씨가 없는 샤인 머스켓이 시장을 지배하는

구조속에서 참 쉽지 않은일입니다. 하여 농부님의 결단으로

조속한 판매를 위해
특특가로 판매합니다.


 







아마도 올해가 마지막 이지 싶을 ㅣ 유기농 샤인 머스켓입니다.


사람과 땅농장은 포도 농사를 참 오래시간 마주해 왔었습니다.
샤인 머스켓에 대해서는 참 어렵다고 하시네요. 
하지만 시중의 단맛만 있어 뒷맛이 텁텁한 샤인하고는 다릅니다! 제대로 키웠습니다. 

1. 판매가격을 잘 받으려면 무엇보다 일찍 수확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가온이나 성장 촉진제를 살포해야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아 수확기가 늦습니다.
2. 포도라는 작물 자체가 기후가 한국과 적절하게 맞지는 않는데, 초가을을 넘어 수확해야하는 샤인 머스켓을 위해서 화학비료나 비대제를 살포하지 않으면 알이 쉽사리 터지거나 알송이가 빠지기도합니다.

하여 농장에서는 남들은 한해에 대기업 연봉 만큼 벌수 있다는 샤인 머스켓 농사를 포기하려고 하십니다.
참 쉽지 않은 일입니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렇게 많은 고민속에서 분주하게 버티어 온 지난 또 일년을 보내고, 
샤인 머스켓 판매를 시작합니다. 








줄기가 말라서 갑니다.

유기농으로 샤인 머스켓을 재배한다는 것은 농약과 화학비료에 사용에 따른 차이가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껍질의 두터움 차이가 있습니다. 빨리키우고 더 크게 키우는 비대제등의 호르몬제를 살포하면 

포도 껍질이 두꺼워지고 덜 터져 갑니다. 헌데 이를 안하면 껍질이 얇아 비가 많이 오는 날이면 무지하게 터져갑니다. 

헌데 올해 가을은 유독 비가 많았어서 많이 터졌습니다. 

해서 동네에 같은 밭 사이즈의 일반 화학 농업 농가보다 수확량이 1/10 정도 됩니다. 

비가 많이 와서 익는 속도가 더디면서 줄기가 마를 때까지 익던 녀석들이 있고 

수확 때 터진 송이 알이 있으면 바로 잘라 내버리는데, 터진 송이 자리 때문에 줄기가 마르기도합니다. 

작년에 알이 크기가 좀 작았고, 작년은 여름에 비가 많아 내버린것이 있었지만,  

올해는 가을비가 많아 익어가면서 텨저서 어려움이 또 달랐습니다. 



하지만 드셔보시면 꽤 좋다! 하실겁니다!! 


 

 

 


씨가 있는 샤인 머스켓이 제대로 키운 머스켓입니다.





사람과 땅농장의 샤인 머스켓은 씨가 있습니다.
아니 샤인 머스켓이 씨가 있다니 놀라신 분도 계실텐데요!!

샤인머스켓은 원래부터 씨가 있는 품종입니다. 

다만 성장촉진제를 주고 조기수확하여 단가를 높게 받고자 하면 생기는 생리장애중에 하나가
씨가 없어지는 것인데 시장에서는 이런 일이 마치 특징인것처럼 잘 못 알려졌습니다.
겨울내 보일러로 가온을 하고, 성장촉진제를 살포해야 여름말에 수확이 가능한데
이렇게 키우면 보다 탱탱하고 당도가 높습니다.


우리고 옳고 아닌것은 그르다는 지적이 아닙니다.
상품을 하나의 기준으로만 평가하면 생길수 있는 여러가지 요소들에 대해 명확히 보아주시면 좋겠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상주 사람과 땅 농장 김하동 농부님의 유기농 샤인머스켓









자주 묻는 질문

■ 품종 



샤인머스캣 [shine muscat シャインマスカット]입니다.


포도를 구분하는 방식은 다양합니다만, 주산지로 구분할때 미국 포도와 유럽 포도로 구분합니다. 미국 포도의 대표적은 품종은 캠밸얼리입니다. 한국사람이 포도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그 포도가 바로 이 캠밸이라는 품종입니다. 유럽종포도는 당도가 높고 과피가 얇아 생과 먹기가 용이한데, 추위와 병충해에 약합니다. 반면에 미국 포도는 캠밸처럼 과피가 두텁고 추위와 병충해에 비교적 강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많이 재배합니다. 재배의 이점을 가진 미국포도와 생으로 먹기 좋은 유럽포도의 장점을 접합하여 육종한 품종이 샤인 머스캣입니다. 


히로시마에 있는 과수 시험 장의 포도 연구센터에서 육성된 품종으로 우리나라보다 기후기 비교적 따듯한 히로시마에서는 8월 중순 이후를 성숙기로 보고, 한국은 이보다 늦은 9월말 10월초를 수확기로 둡니다. 생육촉진제, 시설재배등으로 조기 출하를 하기도합니다. 기후와 풍토 재배 방법에 따라 맛의 차이가 많은 품종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베렐린(생육촉진제) 등을 이용할 경우 씨가 사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종자의 계보를 살펴 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샤인 머스켓은 미국의 Steuben(뉴욕 농업시험장에서 [웨인]과 [슈린단] 품종을 교배하여 육성된 품종) 과 유럽의 머스캣 오브 알렉산드리아 (Muscat of Alexandria)를 교배하여 만든 , Akitsu-21 이란 품종과 Katta Kurgan 와 Kaiji를 교배하여 나온 Hakunan 을 교배하여 나온 품종입니다.


2006년 일본에서 품종등록이 되었고, 자국 품종 등록이후 6년이내에 해외 품종을 등록해야하는데, 기일을 넘겨 일본에게 로얄티 없이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하여 일본 내에서는 한국과 베트남등에서 샤인 머스캣을 재배하는 것을 곱지 않게 봅니다.


■ 농약을 안치나요?

네 농약과 살충제 살균제 화학비료 없이 땅의 힘으로 키우는 유기농 포도입니다.

■  왜 씨가 없게 재배하지 않나요? 
씨가 없는 샤인 머스캣을 드셔 보신 분도 계실겁니다. 씨가 없도록 먹기에 편한 도록 재배한 것이 아닙니다. 보다 빨리 수확하고, 좀 더 크고, 더 달게 키우려고 하다 보니까 약품 처리를 하고, 
약품 처리때문에 일어난 부작용에 씨가 없어진 것입니다.


 성장 호르몬제를 사용하나요?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  단가요?
저희는 당도로 과일을 판매하지 않습니다. 맛과 식감은 같은 밭에서자라도 다르고, 같은 나무에서도 다르고, 같은 가지에서도 다릅니다. 더 한 것도 있고, 덜 한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 본성에 맞게 키운 그 맛은 깊습니다. 이 역시 이 밭에 모든 사과가 그렇다기보다 좀 덜하고 더 한 녀석도 있겠지만 그렇습니다. 

과일은 설탕이 아닙니다. 과일을 당도로만 구분하시면,  농부는 다른 것보다도 당도를 우선시하게되고, 당도를 올리기위해 여러 약재를 사용하게 됩니다. 좋은 순환이라고 볼수는 없습니다. 소비자가 기준을 삼는 데로, 보고자 하시는데로, 요구하는데로 시장은 맞춰가고 농부는 초점을 옮겨갑니다. 제대로 키웠는가도 보아주주시면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단, 제대로 키웠고, 제 깊은 맛을 내고자 노력했습니다. 올해 잦은 비로 걱정이 많았고, 큰송이는 많지 않습니다. 해서 알알이 포장을 판매합니다.

■ 알알이 포장이 뭔가요
포도송이가 온전한 것이 많지 않습니다. 해서 송이가 온전하지 않은 것들은 줄기를 잘라서 1k 팩에 담아서  2k 두팩으로 판매합니다. 냉장고에 두고 드시면 됩니다. 









 

- 농약과 제초제 등을 살포하지 않았습니다.


- 성장 촉진제 지베렐린등을 살포하지 않았습니다.

- 그래도 흐르는 물에 씻어 드세요. 밭에서 수확해서 바로 보내는거라 먼지등이 앉아있을 수 있습니다.




 


 

 

 

 

 




배송

2k - 5송이 전후 


 



알알이 1k 2팩 - 총 2k 





 

 

 

 

 

 

 




농장 이야기


 
흙 같은 사람
더위가 짙어지자, 서울 강북과 강남의 녹지를 비교하며, 더위도 경제적 불평등이 존재한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녹지. 시대는 누진세 에 대해 열변을 쏟고, 에어컨 사용에 대해 말하며, 언제 이 같이 더웠던 적이 있던가라고 말합니다.
 그럴 만도 한 것이, 골목마다 뜨거운 실외기 바람이 불고, 은 익고, 는 오지 않고, 이를 절충해줄 숲이 없으니, 실내는 더 세게 에어컨을 틀고, 실외는 가열차게 더워집니다. 으레 있었던 것. 그 자리에 있던 것.
도시에서 우리는 녹지 잃었고, 개울가와 밭을 잃었습니다. 생활 터전이라는 것이 이유 였지만, 실은 그 안에는 가만두는 것을 보지 못하고, 돈으로 만들어야하는 내일 보다 오늘 당장 먹고 사는 것이 중요했던, 우리의 아픈 삶들이 베인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점차 흙을 잃고 있습니다.
김하동 농부님은 80년대 운동사 90년대 노동사 라고 불렸던, 우리가 오늘 분개하고 기본에 대해 말하는 이 순간의 흙 같은 분이라 생각했습니다. 그 분이 그와 같은 삶을 살아 오시기도했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잃을 초점도 없이, 흙에 대해 말하는 농부.
 농약을 뿌리고 몇일을 앓았던, 초짜 농부의 밭갈이는 스무해를 바라봅니다.

흙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쌓이는 것.
삶의 순간 순간에 역경의 시대 속에서 하루하루를 쌓았던 김하동. 이라는 세글자. 에서 흙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농약도 제초제도 없이 녹색평론 페이지 같은 삶을 살았지만, 2016년은 대한민국 정부가 포도농장 폐원  유도를 하는 해. 예전 키위 수입 이후 남도의 참다래가 몰살되었고, 칠레 fta 이후 우리 땅의 포도가 점차 발을 놓을 자리를 잃고 있습니다.
 아마도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사람과 땅 농장의 포도를 오늘 소개 합니다.





 

 

 

 




한 해 농사가 마무리 되자마자 다시 내년 농사가 시작되었다.


오늘 처음으로 안해와 집앞 포도밭에서 포도나무 가지치기를 시작했다.


올 한 해 풍부한 결실로 우리가족을 기쁘게 해주었던 포도나무의 묵은 가지를 잘라주며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된다.


올 해 집 앞 포도밭은 우리가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좋은 열매를 우리에게 안겨주었다. 무척 힘들었을 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도나무는 날씨가 추워져 된서리가 내릴 때까지도 잎사귀를 떨구지 않고 있었다.


이제껏 7년 농사에 이렇게 늦게까지 잎이 있었던 적이 없었는데......


아직 어린 나무들이라 건강해서 그런 것 같기는 한데 그 건강함을 어떻게 계속 유지시켜 줄 수 있을지 걱정이다.


농사는 하늘이 하는 일이니 농부는 정성을 다해 부지런히 나무를 돌보는 것 외에는 다른 도리가 없다.


무엇보다 농부가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 필요함을 지난 기간 농사를 지으면서 느껴왔다.


하지만 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평생 갈고 닦아야 할지도 모르는 일임을 안다.


농사가 생계의 수단을 넘어 삶의 한 부분이 될 때까지 말이다. 


2016 .12 .05 - 김 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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