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상세 정보

뒤로가기
17년 노동사 사람과 땅 농장 유기농 포도 캠밸 캠벨 얼리 Campbell early 1.5k 3k자체브랜드상주시 둘러앉은밥상
품절

17년 노동사 사람과 땅 농장 유기농 포도 캠밸 캠벨 얼리 Campbell early 1.5k 3k

[해외배송 가능상품]
스토어 정보
상품 정보
상품명 17년 노동사 사람과 땅 농장 유기농 포도 캠밸 캠벨 얼리 Campbell early 1.5k 3k
소비자가 ₩35,000
판매가 ₩24,300
브랜드 자체브랜드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생산자 사람과땅농장
생산지 상주시
배송비 무료
적립금

무통장 입금 결제364원 (1.5%)

신용카드 결제48원 (0.2%)

실시간 계좌 이체145원 (0.6%)

판매 수량 자세히
결제수단 카드결제 적립 0.2% /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 , 무통장 입금 적립 1.5% ~, 카카오페이, 적립금, 실시간 계좌이체, 삼성페이
생산방식 유기농 16100727
정기결제
구매방법
배송주기

정기배송 할인 save

  • 결제 시 : 할인
상품 옵션
선택

수량
down up

사이즈 가이드

사이즈 가이드

상품 목록
상품 정보 가격 삭제
총상품금액(수량) 0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판매자 정보

확대보기상품정보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Zoom in view is availableZoom in view is available. 可以扩大/缩小。可以扩大/缩小 拡大/縮小可能です拡大/縮小可能です 확대보기可以擴大查看商品信息。 확대보기Bạn có thể phóng to thông tin sản phẩm.


올해 초 봄에 냉해 피해로, 여름엔 폭우로 지금은 일교차가 없어

전국에 포도 농가가 상반기 모두 울상이었습니다. 친환경 농사라는게 이 땅에서 앞으로 얼마간이나 더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한 세월 속에서 잘 버텨준 포도입니다. 되도록 매일 발송합니다.

크기는 작년보다 작구요. 화학비료를 하지 않기에 매일 한 송이 한 송이 확인해 가며 수확합니다.

밭에서 따서 그날그날 보내구요. 나무에 오래 매달아놔서 가지가 말랐습니다.
익는 속도가 애들이 일정치 않아 먼저 익어서 터진 것들은 송이를 골라내서 송이가 듬성듬성인 것들이 있습니다.





 






포장








흙 같은 사람
더위가 짙어지자, 서울 강북과 강남의 녹지를 비교하며, 더위도 경제적 불평등이 존재한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녹지. 시대는 누진세 에 대해 열변을 쏟고, 에어컨 사용에 대해 말하며, 언제 이 같이 더웠던 적이 있던가라고 말합니다.
 그럴 만도 한 것이, 골목마다 뜨거운 실외기 바람이 불고, 은 익고, 는 오지 않고, 이를 절충해줄 숲이 없으니, 실내는 더 세게 에어컨을 틀고, 실외는 가열차게 더워집니다. 으레 있었던 것. 그 자리에 있던 것.
도시에서 우리는 녹지 잃었고, 개울가와 밭을 잃었습니다. 생활 터전이라는 것이 이유 였지만, 실은 그 안에는 가만두는 것을 보지 못하고, 돈으로 만들어야하는 내일 보다 오늘 당장 먹고 사는 것이 중요했던, 우리의 아픈 삶들이 베인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점차 흙을 잃고 있습니다.
김하동 농부님은 80년대 운동사 90년대 노동사 라고 불렸던, 우리가 오늘 분개하고 기본에 대해 말하는 이 순간의 흙 같은 분이라 생각했습니다. 그 분이 그와 같은 삶을 살아 오시기도했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잃을 초점도 없이, 흙에 대해 말하는 농부.
 농약을 뿌리고 몇일을 앓았던, 초짜 농부의 밭갈이는 스무해를 바라봅니다.

흙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쌓이는 것.
삶의 순간 순간에 역경의 시대 속에서 하루하루를 쌓았던 김하동. 이라는 세글자. 에서 흙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농약도 제초제도 없이 녹색평론 페이지 같은 삶을 살았지만, 2016년은 대한민국 정부가 포도농장 폐원  유도를 하는 해. 예전 키위 수입 이후 남도의 참다래가 몰살되었고, 칠레 fta 이후 우리 땅의 포도가 점차 발을 놓을 자리를 잃고 있습니다.
 아마도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사람과 땅 농장의 포도를 오늘 소개 합니다.






 

배송안내배송조회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무료
  • 배송 기간 : 3일 ~ 7일
  • ■ 산간벽지나 제주 지역은 발송 하루 만에 배송이 안 될 수 있으니, 신선식품이나 냉동-냉장 제품 구매시 양지해주세요!
    ■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제주를 비롯한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택배가 하루만에 배송이 안될 수 있습니다. 
    신선식품은 배송 지연에 따른 신선도에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이점 꼭 확인하시고 주문 부탁드립니다. 

교환 및 반품안내

기타 안내

070 8886 2828

둘밥후기

------

글읽기 권한이 없습니다.

19세 미만의 미성년자는 출입을 금합니다.

성인인증하기

문의하기

둘밥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위해 영업을 행하는
지향하는 일반 소비처와 다릅니다. 둘밥과 거래하는 농가는 저희 기준으로
해당 업에서 최상위에 존재하는 분들입니다. 하여 더 존중하며 농가를 대하고자합니다.
그리고 같은 마음으로 물품을 믿고 구매해주시는 구매자분들도 존귀하다고 생각합니다.

둘밥에게 농부님이 존귀하듯 고객도 존귀합니다. 그리고 저희도 존귀합니다.
이 문장이 핵심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존귀해야 소통이 가능하고,
이해가 동반되며, 대화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요즘 대형 쇼핑몰에서 불만을 토로하면 바로 교환이나 환불조치를 합니다.
소통 자체를 비용으로 보기 때문이지요. 저희는 그렇게 영업하지 않겠습니다.

불만의견은 언제든지 말씀 주세요.
단, 욕설과 "고객이 말하는데" "고객이 이렇게 하는데" 등
고객이란 단어로 자처하며 상대를 모욕하는 단어를 이어가는 문장은 삼가 부탁드립니다.

------------------------------

둘밥에게 한 마디!
둘밥에게 하고자 하고 싶으신 말씀 있으시면 의견 주시면, 잘 보겠습니다.

매일 하루하루 최전선에 임하는 마음으로 온 신경을 곤두 세워 놓고 임하지만,
소규모의 인원이 다양한 일을 처리 하다 보니 늦거나 순조롭지 않은 상황이 이따금 발생합니다.

하지만 욕설하시거나, 화만 내시거나, 주장만 하는 경우에는 듣지 않겠습니다.
농부님이 소중하고, 고객분도 소중하고, 둘밥 근로자도 소중합니다.
셋 다 소중합니다.

하지만! 그렇지만! 외면 하지는 않는 다는 점!!! 알아 주시길 부탁드려요!

가고자 하는 그 방향은 그 지점은 어제 보다 늘 나은 방향으로 가고자 하고 있다는 것!
꼭 알아 주셔요!! 그리고 둘밥은 당신을 응원하고 있다는 것도요!

질문!! 건의 사항!!! 등을 던지는 곳입니다.
편하게 던져주세요! 나이스 캐취로 잡고!
진중하게 고민하고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