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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토종종자가 지켜질 수 있도록 B[오계란 30알 * 월 1회 ㅣ 12개월]자체브랜드논산시 둘러앉은밥상

[4] 토종종자가 지켜질 수 있도록 B
[오계란 30알 * 월 1회 ㅣ 1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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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4] 토종종자가 지켜질 수 있도록 B
[오계란 30알 * 월 1회 ㅣ 1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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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자체브랜드
판매 수량 7개
생산자 지산농원
생산지 논산시
소비자가 ₩7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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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 화악리 6대째 지켜오는 종자. 연산 오계 지산 농원


작년 AI 파동. 기억하시나요? 지금도 난리입니다. 매년 그러다가 더운 날까지 이러하고 있습니다. 2013년 파동 때에는 정말 큰일이구나 싶었는데요. 당시 한 곳에서 AI가 발병하면 반경 10km 닭을 살처분하였습니다. 이 숫자가 어느정도 인 것이냐 하면은요. 서울 시청에서 AI가 발생하면 지하철 3호선 역에서 양재역까지 원을 그리고 서울 안에 모든 닭을 살처분하는 것입니다. 정말 영화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지요?
해서 둘밥은 그해 다른 활동을 줄이고 연산 오계 살처분 반대 운동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때문은 아니었겠지만, 슬로푸드 또 농업에 종사하시고 하셨던 많은 분들의 지지로, 또 도지사님의 결단으로 살처분 반경을 500m로 줄였었습니다. 오계는 워낙 그 고유의 야생습성을 지켜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나면서 장애가 있는 닭은 재활을 돕고 따로 병동을 만들어 살게 하기도 합니다. 먹이 하나 주는 것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땅에 묻기도합니다. 가문이 무엇을 지켜온다는 것. 일제를 거치고 6.25를 거치면서 우리는 많은 것들을 잊었습니다. 잃기도 하였습니다. 그 사이 피난길에도 닭부터 피신시켰던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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