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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정글이 되어버린 밭에서, 제주 유기농 레몬 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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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발송- 1/15경 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가만 생각해 보면, 역사를 산다는 말은 앞 뒤가 맞지 않습니다.  역사는 우리의 삶이 모여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 삶이란 것에서 끼니는 때어 놓을 수 없는 것.  그 끼니를 위한 농사는 우리의 아버지의 아버지가,  그 아버지도 만나지 못했던 어머니의 어머니와 할머니의 시대부터

지나 왔습니다. 그러면서 농업은 다양하게 변화되었습니다. 

산업 시대 이전에는 주어진 환경 속에서 보다 나은 농사법으로 발전 되었다면, 산업화(세계대전, 화학전쟁) 이후에는 주어진 환경을  개선하고 관리하는 농사로 바뀌었습니다.

흔히 비료라고 말하는 화학 비료와 제초제 농약이 그렇고, 최근 스마트팜이 그렇습니다.

그러면서 농업을 대하고 나누는 기준도 다양하게 변했습니다. 마음 부터 편해야 한다는 태평농업, 산속에서 나무에 과일이 열리는 이치를 생각하는 방치농업, 자연의 원리를 탐구한 생명역동농업, 자연농법, 유기농업, 무농약, 저농약, 친환경 농업, 관행농업 등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이는 법조문 처럼 계획하고 구분하기 위해 정한 것이 아니라, 나뉘는 기준이 분명한 부분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점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농사를 짓는 농민이 자신이 바르다고 생각하고, 실천했던 방식들이 모이고, 구분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농민과 별개로 농정이라는 이름으로 나뉜 것들과, 특정인의 뜻으로 이 농업은 이렇다 라고 정리한  것들이 섞여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일을 두고, 다양한 방법론이 펼쳐 진 것을 마주하자면,

여러 보기 중에서 정답을 고르듯, 어떤 것이 가장 맞는 답인가를 생각합니다. 


헌데, 가만 하고, 잠시만 더 생각해 보면,

어떠한 사건이 만들어 질때, 이유가 하나 인 것이 아닌 것처럼.

무엇이 절대적으로 옳은 것은 없습니다. 


기근 문제를 타파하면서 우리는 근대와 산업화 시대를 지나왔습니다.

화학농업은 기근의 문제와 땔수 없고, 유기농은 자연의 황폐화와 땔 수 없는 관계 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여러 갈래로 나뉘는 농업과 농법의 차이는 개인들의 선택입니다.


그 중 무엇 하나나 옳은 이유가 많다고하여, 정답이 될수는 없습니다. 

농민이 자연을 대하듯, 그 균형이 중요하고, 목적점을 어디에 두고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둘밥이 친환경 소농가 분들을 만나고 농산물을판매하지만,

친환경 쇼핑몰이라고 말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화학 농업과 그간의 잘못된 농업에 대한 이야글 전할 때, 자극적으로 콘텐츠 팔이를 하지않고,

균형을 잡고 이야기를 풀어 가고자 하는 이유입니다. 


친환경이 옳다고하여, 기존 농업을 억지로 버리게하고 모두가 친환경으로 간다면?

스마트팜이 효율적이라고, 모든작물을 공장에서 키우기 시작한다면?

그 일이 가능할 것인지 생각해 보아야하고, 그 것이 정말 옳은지 생각해 보아야합니다. 


레몬과 귤 농가를 몇년 다니면서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아니, 둘밥을 시작하면서 부터 정리 되지 않는 마음이기도합니다.

어떠한 농업이 과연 옳을까? 어떻게 자란 과실이 또 작물이 좋은 걸까?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둘밥이 시작하고 몇년 간은 어디를 다녀왔고, 어떤 농가 분들을 뵙고 왔는지, 

소식처럼 내용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하고 정작판매를 안하면, 그 농가분에게 좋은일 일까?

소개를 했다면 판매를 미룬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그게 맞는 일인가?


무엇이 맞고 안 맞고를 생각하는 것은 생각의 꼬리물기 처럼 답이 없는 일이지요.

해서 저희는 균형에 대해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의 지향점에 대해 생각합니다. 


각 작물별로 어떻게 재배하는 것이 좋을지 어떻게 키운 것이 좀 더 나을지,

그러면서도 저희가 포기 못하는 고집은 어디까지 할애를 할지에 대해 생각합니다.


그렇게 지난 몇년간 귤농가와 레몬농가를 만났었습니다.


아 그러는 사이, 최근 바람 처럼 부는 국내산 바나나가 없던 것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실은 제주에서 30년 전에 재배되었다가 수입산 바나나 때문에 다 접었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이 번에 소개하는 제주레몬팜 강내윤 박혜정 농부님의 레몬. 

같이 보실까요?  







 

 



강정동 강내윤 박혜정 농부님의 유기농 레몬


강내윤 농부님은 제주 출신의 청년이었고, 박혜정 농부님은 이른바 뭍에서 자란 청년 이었습니다. 젊은 시절 만난 지금의 두 부부 농부님.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 중에 만났고, 제주에서 가정을 꾸렸습니다.

레몬이 키워지고 있는 강정동의 레몬밭은 30년 전에는 강내윤 농부님의 아버님께서 바나나를 키우던 곳이 이었습니다.

수입산 바나나가 들어 오면서, 바나나 농사를 접었고, 밭은 다른 분에게 임대해 주었었습니다. 

그러던 사이 2012년경 무농약 레몬 밭 농사를 하시던 분이 이 밭에서 농사를 그만두시면서, 두 분은 고민했다고 합니다.

농사를 할까? 어떻게 농사를 할까? 오랜 시간 무농약으로 키워진 레몬나무 밭에 굳이 제초제와 농약을 살포 해야할까?


그렇게 시작된 농사가 오늘까지 왔고, 밭은 시작했던 마음 처럼, 생태계를 만들어주고있습니다.

하루는 남은 담배잿불이 바닥을 태워서, 담배를 바로 끊어 버렸습니다.


사람들이 어떤 이야기를 하건 탐구하고, 본인이 생각하는 방식으로 실천해 왔습니다.

왜래 품종이니 팝송을 틀어주면 좋을거 같아, 작은 라디오를 달고 아리랑 라디오를 틀어 줍니다.


그렇게 두분을 뵈었고, 밭을 보면서

무엇보다 풀어놓고 키우는 레몬나무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최근 제주의 레몬은 많은 분들이 심기 시작해서 2~3년 된 나무 들이나 묘목인 상태가 많습니다.

제주레몬팜은 16~17 년경 된 나무 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20박스 가 일차 주문량이구요 수량이 적어서 죄송합니다.

수량이 적은데도 이 농가를 선택한 이유는 농부님 때문이기도하지만

밭의 모습 때문이었습니다. 

정글처럼 숲이 되어버린 레몬밭!


각기의 모양으로 자란 레몬나무의 레몬!



레몬밭 한번 같이 보시겠습니까?





 

 

 

  

 

 

 

 

 

 

 

 

 

 

 

 

 


레몬이들이 듣는 라디오 방송은 팝송이 주로 나옵니다




 

날씨를 측정하는 센스 만땅 센서




이렇게 수확을 하고 나면





 

포장은 이렇게 됩니다



 

 

때에 따라 이런 녀석들이 들어 가기도합니다. 

수확해놓고 발송하는게 아니라 그날그날 익은 것들을 골라 따기 때문입니다.



 

 

때깔이 고운 것도 있지만, 유기농 레몬 역시 유기농 귤처럼 거무튀튀한 자국들이 많습니다.


껍질채 사람이 먹는 것이라 살균과 살충을 하지 않은 탓입니다.

레몬을 선별하면 일차로 세척하고 선별해서 발송합니다.





 

 

 


포장 사진은 보시고 판단하시기 쉬우라고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 입니다





 


 



보관방법


받으시고 바로는 일주일정도 후숙도 가능하니 베란다보관하시고 장기간 보관시는 마르고 습기차지않도록 냉장보관하심 됩니다 밀폐용기에 사이사이 키친타올 넣어주시고 냉장보관하심 장기보관 가능합니다 ^_6 






제주 레몬팜의 유기농 레몬! 지금 경험해 보세요!

맛을 경험하라, 같이먹고같이잘살기위해 ㅣ둘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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