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밥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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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삼년째!!!!

작성자 박경혜(ip:)

작성일 2016-12-12

조회 555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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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우연히 알게되어 반신반의하는 맘으로 절임배추를 주문했었죠, 삼년전에. 나이 들면서 점점 간이 강한 음식을 먹지 못하게 되어 귀차니즘에 한동안 하지 않았던 셀프 김장을 다시 해보려고요. 와우~~~ 그런데 이 절임배추가 열일을 하지 뭡니까!!! 뭐 대충 양념하고 잠깐 맛들이고 김치냉장고에 보관하고 꺼내 먹는데 시간이 지나도 무르지도 않고 거의 반년을 어찌나 맛나게 먹었는지 모릅니다. 그러니 그 다음해부터 선택의 여지는 없어진거죠. 김장은 무조건 둘밥 절임배추로, 용감하게 양도 늘려서 두 집이 함께 ㅋㅋ
그리고 올해는 무려 세 집이 둘밥 절임배추로 김장을 했어요. 작년 우리 김치 맛보고 반하신 분이 계셔서 대신 주문해 드렸더니 같이 김장한 자매들이 모두 좋아하셨다고 하네요. 해마다 양을 늘려서 김장을 하며 재료들도 같이 업그레이드했더니 올해 울 김치는 역대급으로 맛있답니다. 김장 속 버무려 간을 보는데 감동의 물결이~~~ 거기에 짜지도 않고 심지어 고소한 절임배추를 버무리니 김치가 달디 답니다. (맛있는 김치의 유혹으로 매일 밥을 얼마나 많이 먹고 있는지 --:;)
입맛 까다롭기로 유명한 울 조카녀석이 이모김치 맛있다고, 자기가 먹어 본 김치 중에 맛있는게 할머니 김치였는데 그만큼 맛있다는 폭풍 칭찬도 받았어요.
더 둘밥덕분이고 해남 이무진 농부님 덕분입니다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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