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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에 반디앤루니스에서 있었던

'펜벗과 함께하는 1월의 책 이야기' 에

선정되어 당첨된

꿀고구마 한 상자 5kg 예요-

2월 둘째주에 보내주신다길래

까먹고 있다가, 택배를 받고 나서

그제야 아~~ 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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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벤트로 받은 고구마가

너무 품질이 좋아서,

보내주신 사이트인

​

둘러앉은 밥상

​

이라는 곳까지 찾아가 보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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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얼마나 실한지 고구마 사진 먼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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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 즉시 박스를 개봉하라고 적혀 있던데..

왜 그럴까요??

초보 새댁은 어리둥절~

베란다에 놔둘 생각이었는데,

노노~~

신발장 아래 공간에 고이 놔두었답니다.

고구마의 효능도 알차게 적혀 있네요.

​
 

​

근데 박스를 개봉하니

이렇게 똭.

​

퐝~ 터졌네요. ㅋㅋㅋ

​

너무 귀엽지 않나요?

고구마 모양의 편지. ㅋㅋㅋ​

​
 

아웅~~ 귀욤~~

​

보내시는 분 센스 있으신듯요 ^^

​

요렇게 적혀 있었답니다.

까먹고 있었던 걸 일깨워 주시는

귀여운 고구마 그림과 함께-​

​

고구마 실하죠?

웬만하면 후기 안올리는 건

잘 안올리는데, 고구마가 너무 실해

판매처인 둘러앉은 밥상 가봤다가

너무 괜찮은 곳이라

소개해드리려 올렸답니다

딱 군고구마 해먹기 적당한

길쭉하고, 크기도 딱 좋아요.

2인 식구인 저희는 항상 소식;;;

쿠첸 밥솥에 3개 넣고 쪄봤어요 ^^

요런 고구마 인증샷-

맛도 좋고 품질도 좋길래,

싸이트에 구경가 보았답니다.(아래 클릭)

▲ 둘러앉은 밥상 구경가기

제가 받았던 그 고구마를

농사지으신 분이 아래분이시래요 ^^

주기준 농부님이시구요.

​

둘러앉은 밥상에서는 이렇게

판매하시는 농작물의 농부를

소개해놓으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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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지 믿음이 가는 판매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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쪄셔 먹은 꿀고구마 맛도 완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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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으신 분들, 한번 가보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