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밥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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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 처음 먹어봤습니다ㅎㅎ

작성자 한의정(ip:)

작성일 2019-06-24

조회 179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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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사실 비파라는 과일은 책에서만 봤었어서 궁금했는데 다른 과일 주문하려고 들어왔다가.... 비파가 딱! 보여서 비파로 주문해봤습니다^^;
노지재배이고 택배로 배송받은 거라서 본문에 있는 것처럼 멍자국?이 좀 보였지만 예민한 과일이고 직송이라서 그런가보다~ 했네요.
마침 가족 모임이 있어서 구매한 거라서 당일에 맛 보고 소분해서 다 같이 비파 데뷔를 했어요ㅎㅎ
맛은 조카 왈, 맛있는데 과일들의 맛이 섞인 오묘한 맛이라 표현하기가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처음 먹어보는 과일이라서 뭐랑 맛이 비슷하다!라고 남에게 설명하기 어렵더라고요.
신맛도 나고 단맛도 나고~ 여러 종자?가 섞여있다고 하셨는데 비파 자체가 처음이라 그런 걸 구분할 수 있는 재주는 없네요ㅠㅜ;
한명이 전에 일본에서 비파를 먹어봤는데 그거에 비해서 단 맛이 좀 덜하지만 맛있대요.
저는 껍질채 조금 먹어보고 까먹었는데, 어른들께 드릴 때 건강에 좋은 거고 껍질채 드셔도 된대요~ 라고 하니까 껍질채 드시더라고요. 괜찮으시다고ㅎㅎ
암튼 몸에 좋은 생소한 과일 내드리고 칭찬 들었습니다.
암튼 둘밥 덕분에 현지에서 아니면 접하기 힘든 귀한 과일도 먹어보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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