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덕목장 유럽 치즈탐방 #2 -네덜란드 알크마르(Alk maar) 혹은 아끄말 치즈 시장]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에서 북서쪽에 위치한 알크마르(Alk maar) 혹은 아끄말 시장은 네덜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치즈시장이에요.
매주 목요일 열리던 치즈 시장이 이제는 금요일에 열린다고하네요.
아침 10부터 시작해 오후 2시에 끝나구요.
그 많던 치즈가 관광객과 유통하는 사람들이 다가져갑니다.
1622년 처음 열린 이후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다는데, 정말 수백년의 치즈 시장입니다. 이 곳에서는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고다와 에담 치즈가 주로 거래 됩니다.
네덜란드에서 처음 치즈를 만들기 시작한 때는 대략 9세기경으로 이야기 되곤합니다. 흔히 고다치즈 과디치즈할때 고다는
치즈 종류 중하나 이기전에 네덜란드 지역이름이에요. 고다지역에서 만드는 치즈를 고다치즈라고 부르는데 지금은 전세계 사람이 사랑하는 치즈가 되었죠. 에담 항구에서 만드는 에담 치즈도 같은 경우구요.
네덜란드는 지금도 1년 생산량의 70%가 수출되는 치즈 수출 강국입니다. 수백년 치즈의 역사가 또 그들의 치즈 사랑이 오늘의 네덜란드 치즈를 만들어 준것이 아닐까 합니다.
국내 치즈는 상당수가 가공치즈이거나 모조치즈에요.
가공치즈는 치즈를 만들때 유화제나 보존제 같은 화학약품을 첨가합니다. 모조치즈는 우유가 아닌 옥수수기름등으로 만드는 것이구요. 자연숙성치즈는 원유만을 가지고 치즈를 만들게 되는데, 균과 온도 습도 등 매우 민감 하기 때문에 치즈를 만드는 사람이 아이를 돌보듯 잘 돌봐야합니다.
유기농 효덕목장 자연숙성치즈-요거트 이야기
소는풀을먹고자라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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